Homebrew는 macOS를 사용하는 프로그래머들에게는 손쉽게 다양한 패키지를 설치할 수 있게 도와주는 필수적인 프로그램입니다.
Homebrew 설치 후 iterm2 설치하면 기존 설치한 Homebrew 환경이 날라갑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설치 순서를 지켜주면 편합니다.
1. iterm2 설치
2. Homebrew 설치
애플 실리콘 M1을 탑재한 맥북이 출시되고, 2021년 2월 macOS의 커맨드라인 패키지 매니저 Homebrew에서도 3.0.0부터 애플 실리콘을 정식 지원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3.0.0이 출시되기 이전에는 강제로 iTrem이나 터미널을 Rosetta 2를 사용해 인텔 버전으로 실행해서 Homebrew를 사용했습니다만 이제는 이렇게 사용하지 않아도 정상적으로 brew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Homebrew
The Missing Package Manager for macOS (or Linux).
brew.sh
/bin/bash -c "$(curl -fsSL https://raw.githubusercontent.com/Homebrew/install/HEAD/install.sh)"
중간에 macOS 계정 패스워드나 엔터를 입력해야하니 메시지를 확인해주세요.
M1에서 Homebrew를 설치할 때 아래 메시지가 나오고 시간이 몇 분 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안심하고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안내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안내를 따라 다음 2줄을 실행해줍니다.
최신 Homebrew가 잘 설치되었는지 설치 위치와 버전을 확인해봅니다.
brew 명령어의 경로가 /opt/homebrew/bin/brew으로 잡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0.0부터는 기본 경로가 변경되어서 이걸로 최신 버전이 설치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버전은 3.3.16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버전 값은 설치한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첫 번재 줄은
위 컨텐츠를 /Users/<USER_ID>/.zprofile 파일에 리다이렉트 해줍니다. >>를 사용하면 해당 파일의 맨 아래에 내용을 추가하거나, 파일이 없으면 새로 만들어줍니다. 이 파일은 ZSH 셸이 실행될 때 실행되는 초기화 스크립트 중 하나입니다. 안내 메시지는 현재 사용중인 셸을 판단해서 어떤 파일에 내용을 넣을지 알려줍니다. Bash를 사용중이라면 ~/.bash_profile이나 다른 셸을 사용중이라면 ~/.profile 파일에 같은 내용을 넣어주면 됩니다.
두 번째 줄은
바로 첫 번째 줄의 내용을 현재 실행중인 셸에 적용하는 명령어입니다. 자세히 보면 내용이 똑같습니다.
참고) Homebrew 삭제
brew를 실행했을 때 command not found 에러가 나면 잘 삭제된 것입니다.
간혹 삭제해도 brew 명령어가 남아있거나, Homebrew가 서로 다른 경로에 여러 벌 설치되는 경우가 있는데, 조금 단순 무식한 방법이지만 brew가 실행되지 않을 때까지 uninstall을 반복해줍니다.
/bin/bash -c "$(curl -fsSL https://raw.githubusercontent.com/Homebrew/install/HEAD/uninstall.sh)"